사악한 방울이..

저 조그만 멍멍이는 성질이 아주 더럽다!
특히 가족이 아닌 사람한테는..
예전에 친구집에 갔다가 멍멍이와 장난을 좀 쳤는데.. 바로 손가락을 물어버렸다.
피가 났다.
어제 밤에 역시 그 친구집에 갔다가 방울이를 봤다. 딱 보니 많이 늙어보였다.
또 물릴까봐 개와 눈도 안 마주치고 딴짓을 하다가, 계속 주변을 알짱 거리며 나의 냄새를 맡으며
경계를 하는것 같았다. 마침 먹고 있던 자두를 주는척 했다가 다시 먹었더니..
바로 "왈왈" 거리더니 팔꿈치를 물어버렸다. 역시나 극 소량의 피가 났다.
살다 살다 멍멍이한테 두번이나 물렸다. 그것도 저 사악한 방울이한테..
완전 어이없3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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